완벽한
제품을 향한
#안다르의 노력

우리는 원단이 가장 최적의 컨디션을 찾을 수 있는 72시간의 기다림 끝에 제품을 만들기 시작해요.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의 특성상 염료의 차이, 운반되어 올 때의 환경 등에 민감하게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롤 형태의 원단은 72시간 가량 펼쳐진 채로 가장 스탠다드한 형태를 찾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우린 모두 다른 기장의 레깅스를 입고 있을지도 몰라요.

우리는 완전한 제품으로 나오기까지 37번의 품질관리를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같은 디자인의 레깅스가 5가지 컬러라면 총 185(5X37)번의 품질 체크를 하고 있는 셈이에요. 이렇게 까지 제품 각각 하나씩 체크하는 이유는 컬러에 따라 사용되는 염료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하나의 제품마다 정말 디테일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완벽한 착용감과 핏의 상품을 완성하는 거죠.

그 과정 속에서 움직였을 때의 신체를 고려하여 입체적인 패턴(제품 설계도)을 만들어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오드람프(무시접봉제) 라는 방식을 통하여 정말 한 땀 한 땀 계산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