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에서 상의는 사봤는데 하의는 처음사봐서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평소 S사이즈나 26사이즈 주로 입긴하는데 살이 조금 쪄서 고민하다가 후기들보면서 4사이즈로 구매했어요. 레깅스보고 이렇게 조그만 옷에 내 다리가 들어갈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막상 입어보니 정말 부드럽게 몸에 감기더라구요.

배송은 세일기간이라 큰기대 없었는데, 2일에 주문하고 4일에 받았어요.

운동할 때 짧은바지를 입으면 오히려 땀이 피부에 그대로 흘러 더 덥고 찐득거리고, 7부는 좀 계절감을 타는 것 같아 긴레깅스를 사려고 했는데, 일반용은 더워서 고민하다가 여름용으로 나와서 사봤는데 왜 안다르안다르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여기저기서 레깅스 사봤는데 안다르는 한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었어요. 더구나 키가 작아서 10부를 사면 발목을 다 덮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8.2부라 발목 위로 살짝 올라와서 오히려 더 이쁘게 입을 수 있겠더라구요.

주말에 카페갈때 편하게 입고 나갔는데 불편함 1도 없고 편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전혀 덥지않게 입고 나갔다 왔어요.

세일까지해서 더더욱 싸게 샀는데, 여러분 두번사세요 세번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