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날씨에 입기엔 실내&실외 모두 더움. 일반적인 자전거 빕숏과 비교했을 때 약 1.5~2배 정도 두꺼움. 다만, 두툼한 두께감이 몸을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은 확실함.
2.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나 발산하는 것은 다소 느린 듯 함. 이는 두께감하고도 연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됨. 액티브한 야외 운동보다는 정적인 실내 운동에 적합할 것으로 보임.
3. 앞 패턴을 통짜로 구성해서인지 가랑이를 받쳐주지 못하고 아래로 쳐짐. 여성용이야 y존 부각을 줄이려는 목적이 있겠지만, 남성용은 앞 패턴을 입체적으로 구성해서 가랑이를 위로 받쳐주는 쪽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함.(취향의 차이는 있을 것이라 봄)
4. 밑위 길이가 상당히 길음. 밴드 포함 앞 밑위가 23.5cm 였나 한데, 이는 하이웨이스트 느낌으로 입는 여성용에 비해 5센치 가량 김. 남여 신체구조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가랑이를 바짝 올려 입었을 때 밴드 상단이 가슴뼈 부근까지 올라오는 건 너무 긴 것 아닌가 함. 남자가 하이웨이스트에 크롭티를 입을 게 아닌데... 앞 뒤로 5cm 가량은 줄여야 골반에 걸칠 수 있을 듯..
5. 적당한 가성비에 실내 운동용으로는 추천, 야외 운동용으론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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