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필라테스할 때 군살이 드러나는 게 싫어서 펑퍼짐한 상의만 입었었어요.
그런데 그러다보니 운동할 때 자세를 보기도 힘들고 불편한 것도 있어서 조금 핏되는 옷을 사려고 이걸 선택했어요.
몸에 붙어서 덥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촉감도 다르고 통풍이 잘 돼서 좋은 것 같아요!
또 자세도 보기 쉬워서 그동안 왜 펑퍼짐한 옷을 입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ㅎ
그리고 색상도 밝아서 더 기분 좋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운동하는 걸 꺼리게 됐는데 기분 좋게 새 옷 입고 다시 시작해보려고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