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보면 운동복 되게 예쁜거 입고 하시는 분들 많고

안다르에도 예쁜 운동복 참 많은데,

저는 화려하거나 튀는 운동복이 어쩐지 아직 좀 부담스러워서 ㅎㅎ

늘 블랙상,하의 입고 하는편인데요

계속 하다보니 가끔은 지루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버건디 색상은 늘 사고싶었지만 너무 튈까? 하는 생각에 망설였는데

왠걸....너무너무 예뻐요! 색상이 차분한 느낌이라

너무 튀지도 않고 깔끔하고 ㅠㅠ

요거 역시 4사이즈 구입했는데 키가 큰 편이라 짧으면 어쩌나 했는데

복숭아뼈 위까지 딱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잘 잡아주고 좋아요 ^^

(평소에 27-28 입고, 키는 173cm입니당~)

버건디 색상이 약간 색상매치하기가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의외로 여기저기 괜찮더라구요~

왼쪽은 예전 클리프아이보리 티셔츠랑 같이 입은거고

오른쪽은 이번에 샀던 클리프그레이 티셔츠에요

블랙이랑도 잘 어울리고 잘 활용해서 입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