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요가 시작한지 3개월째예요. 몇년 전에 핫요가 할때 입던 블랙바지랑 다른 소셜에서 산 저렴이 그레이랑 번갈아 가며 잆고 했는데, 몇 년 전에 산 바지는 편하긴 한데 흐물흐물해서 영 폼이 안나 부끄러울 정도고, 저렴이 그레이는 폼나게 착 잘 붙긴하는데 재질이 너무 땡땡해서 동작할 때 영 불편하더라고요.
제대로 된 거 사자 하고 찾아보다가 안다르를 알게 되었어요.
기본 블랙바지 고르다가 후기도 많고 비싸지 않은 이 바지를 골랐지요.
함께 산 패턴바지보다는 좀 두꺼운 면이 있지만 쨍쨍하고 가격대비 아주 좋네요.
요가원에서 다른 분들 요가복 유심히 보니 이 LDP계열 바지가 많더라고요. 아~ 진짜 인기제품이구나 싶었어요. 기본색이라 겹쳐도 민망하진 않아요ㅎㅎ. 가격대비 좋지만 광택있는 블랙이 개인취향은 아니라 다음엔 다른 블랙바지도 사보고 싶네요.
참고로 이 계열의 메탈그레이도 광택이 있는데, 오히려 메탈그레이는 광택이 있어서 더 멋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