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는 사실 광고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받은 상품 너무너무 만족해요!
제가 레깅스나 타이트한 바지는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잘 안 입고 왠만해서는 구입도 안하는데 이건 신세경님 보고 사이트 들어와서 리뷰 꼼꼼히 읽어보고 나서 괜찮을 거 같아서 구입했어요
제가 허리는 되게 잘록한데 유전적으로?ㅋㅋ허벅지랑 엉덩이가 체형에 비해서 큰 편이라서 쫙 붙는 걸 입으면 되게 꽉 끼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런데 안다르 에어쿨링 뉴지니는 적당하게 몸에 감기는 재질인 거 같아요! 그래서 다리찢기 같은 거 해도 배 부분이 흘러내리거나 발목 부분이 말려올라가는 현상이 없구요
화면으로 본 것보다는 조금 두께가 있는 편인데 스타킹처럼 얇지 않고요! 만졌을 때 톡톡한 정도의 두께에요(음...보통의 트레이닝복 정도 두께?)
근데 두께가 두꺼워도 덥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드는 옷이구요 이것도 재질의 특수성 중 하나일 것 같아요
아 그리고 9부라고 해서 엄청 짧지 않고 그냥 발목 살짝 위로 올라오는 정도에요! 다리가 어어엄청 길지 않다면 그냥 평상시 스키니 입었을 때 정도일 것 같구 혹시 발목이 아예 보이고 싶다 하시면 8.2부? 그거 사면 좋을 거 같아요
색상 같은 경우에는 (저는 블랙이랑 차콜색? 같은 거 샀는데) 차분해서 너무 좋고 아무 곳에나 코디할 수 있는 색이라서 좋았어요!
블랙은 말 그대로 잉크 색 정도로 진한 블랙이고요, 딥그레이 색상은 생각보다 진해서 훨씬 안정감 있는 색이더라구요ㅎㅎ 안 밝아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너무너무 만족하고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