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0~51. 일상생활에서 입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엉덩이가 타이트해서 속옷라인 보이는걸 극혐.. 그래서 항상 사이즈표 힙부분 보고, 후기 다 보고 사는편이거든요. 대부분 조거팬츠는 4 사이즈 입거나 간혹 6사이즈도 입습니다.
예전부터 이걸 계속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상품 상태 후기가 복불복이었고 일상에서 편하게 입으려고 사는데 은근 가격이 있는편이라 그냥 안사야지했어요. 근데 평소보다 만원 더 세일하길래 이김에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더 맘에 드네요. 아마 제가 승마살때문에 속옷 라인이 신경쓰이는 편이라 사각 심리스팬티를 입고 시착해본것도 한몫한것 같지만.. 어쨌든 속옷 라인 티안나게 해서 입으니까 힙부분이 타이트하게 붙어도 꽤 맘에 드네요. 속옷 라인 티안나게 신경써가며 입고 싶지않다면 한사이즈 크게 입으면 될것 같네요. 근데 4사이즈 컬러가 지금은 더 빠졌네요?ㅠ
+ 블루네이비는 사진만큼 쨍하지않고 좀 더 어두워요 다른 후기들에서 넘 퍼렇고 쨍해 보여서 안사려고 했었는데 그만큼은 아니예요. 근데 사진 찍으니 제사진도 쨍하게 나오네요^^; 심지어 저것도 한톤 어둡게 보정한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