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구매했던 슬랙스는 종아리가 꽤 조이는 듯 했어서 적응기간이 필요했고
올해 가을에 구매했던 슬랙스는 뒷주머니 단추와 조임끈이 애매해서 다 잘라내고 입었었습니다.
이 제품은 부들부들한데 각은 살아있고 잘 늘어나서 착용감이 매우 편합니다.
예전 구매품들은 슬랙스 치고 편한 편이었지만, 이 바지는 체육복이나 다름없네요.
단점이 모두 보완되었습니다. 오자마자 입어보면서 와 미쳤다 실화냐 연발했네요.
안다르는 단점을 정말 빠르게 보완해서 진화하는군요.
이런바지가 두개에 13만원 실화냐...
너무나도 이득같아 추가구매했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멋진 옷, 편한 옷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며.. 충성충성하겠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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