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꺼 사는 김에 남자친구 프레쉬크림 컬러 한장 사줬는데, 입자마자 탄성 질러서 3장 더 사줬어요; 한 일주일 됐는데 입을 때마다 자꾸 너무 좋다고 부담스러울만큼 극찬해서 후기 씁미다.

뭐가 그리 좋냐고 물어봤더니 일단 열많은 체질이라 요즘같은 날씨에 긴팔 입으면 땀나는데 땀1도 안날만큼 바람 술술 통기성이 너무 좋고 소재 촉감이 부드러우면서도 까슬? 여튼 스칠 때마다 쾌적한 느낌 들어서 걍 집안 집밖 할거없이 입게된다 합니다. 실물 핏이 운동복으로만 입기 아까울만큼 자켓안에 입고 출근해도 무난해서, 운동보다 데일리 외출복으로 자주 입겠구나 생각했는데 외출복으로 입고나갔다가 너무 편해서 걍 집에서도 입고있게 된다고;; 사진도 집에서 누워있다 나와서 찍은거라 구김이 조금 있는데, 눈으로 보면 구김 심하지 않고 흐물거리는 소재도 아닌데 얇고 시원한느낌-여튼 좀 신기한 소재임. 반팔도 필수 구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