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파업으로 늦게 받을 줄 알았는데, 우체국택배로 뻐르게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제품설명처럼, 일단은 Y존의 민망스러움이 훨씬 덜해서 흡족합니다. 생각보다 원단은 두께감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입어보니 그런대로 괜찮네요. 소재의 시원감이 높아서, 선풍기앞에 서면 정말 차갑고 시원합니다. 냉장고 바지마냥... ㅎㅎ 몰랐는데, 자외상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었네요ㅡ 여름날 바깥활동에도 무리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땀나게 운동한게 아니라서, 그 경우의 착용감음 어떨지 모르겠지만요ㅡ 160cm 51kg 사이즈2 주무했는데, 4사이즈 주문했다면 다리가 너무 길어서 제게는 안맞았을 뻔 했네요ㅡ 입어보고 괜찮으면, 내년에 2개 다 주문할까 합니다. 그때는, 좀더 얇은 소재로 구입하고 싶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