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에서 처음 사보는 레깅스 입니다. 배송을 오래 기다려서 좀 아쉬움이 있지만 1+1할 때 좋은 가격에 잘 구매해서 그걸로 상쇄됐어요. 늘 검정이나 다크 네이비 계열 레깅스만 신다가 주변 사람들이 밝은 색도 많이 입길래 저도 도전해봤습니다ㅎㅎ
뭔가 레깅스에서 봄이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딜 돌아다닐 순 없겠지만 필라테스할때 기분도 같이 좋아질 것 같아요.
또, 하이웨스트처럼 충분히 배를 덮어줘서 생리 기간 중인 지금의 엄청난 똥배도 잡아주는 좋은 레깅스에요ㅠㅠ
라인을 잘 잡아주는 옷이 운동할 때 플라시보마냥 더 좋아 보이게 만드는 것도 있어서 낡으면 또 살 의향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