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색상에 홀리다시피 하여 안다르 요가매트를 처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요가를 꽤 했었고 만두* 룰루** 매트를 이미 몇년동안 사용하고 있던터라, 솔직히 안다르 브랜드의 매트는 입문하는 초보자가 이용하거나 이쁜것을 선호하는 구매층에게나 먹힐것이라는 선입견 비슷한것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선입견을 깨트린 매트가 안다르 에어바운스 매트 입니다. 생각보다 밀림도 없었고(에어라이트는 밀립니다) 받자마자 오픈했을때에도 타사 브랜드보다 냄새도 없었습니다. 가격도 이정도면 타사 브랜드 매트 한개 살 돈으로 2-3개를 살수 있으니 부담없이 컬러별로 질렀어요. 날마다 색깔별로 기분에따라 바꿔가며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가지 자그마한 단점이라면, 검정고무 부분이 바깥으로 향하여 말아 놓았더니, 다시 폈을때 색이 있는 부분에 주름이 져요. 그렇다고 몸이닿는 색이 있는 부분을 밖으로 향아여 말아놓으면 더러워지니 그게 좀 난감합니다. 그리고 타사처럼 두께의 선택의 폭이 더 넓었으면 합니다. 무거워서 트래블을 상상도 못하거든요 ㅠㅠ 에어라이트는 요가 처음 하시는 엄마 드리고, 에어바운스는 제가 쓸 예정이에요. 구매전 리뷰를 보면서도 무언가 의심스러워 한참 고민을 했던터라 저의 리뷰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솔직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썼어요. 모두가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