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색상, 기능성, 옷의 구성이 다 좋네요. 예전부터 살까 말까 한참 고민했던 상품인데 세일기간에 냉큼 샀습니다. 날이 약간 따뜻해진 요즘 입기 딱 좋은 거 같아서 바로 오늘 장착하려고 합니다.
다만 반품됐던 상품인지 주머니에 이물질이 들어있더군요. 안다르 입문한지 얼마 안 되고, 옷 질이 좋구나 느끼던 시점에서 이런 일이 있으니 신뢰가 뚝 떨어지면서 기분이 몹시 나빠지네요.
새상품인 줄 알았는데 반품 마트도 아니고...
그래도 옷에 이상은 없기에 그냥 입습니다. 다음부터 조심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