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REVIEW REVIEW

0원

상품상세보기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솔직히 작년엔 겨울이 춥지 않아 일반 레깅스 입고 잘 돌아다녔는데 올해는 도저히 안되
작성자 박****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1-01-10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19



솔직히 작년엔 겨울이 춥지 않아 일반 레깅스 입고 잘 돌아다녔는데 올해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기모를 주문했습니다.

여러 브랜드의 레깅스를 수집해봤지만, (논란에도 불구하고) 저는 안다르가 제일 제 체형에 잘 맞았습니다.
너무 쪼이지 않으면서 편하고, 러닝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저로서는 밀려서 흘러내림이 덜 한 점이 가장 중요했거든요.

근데 기모 레깅스를 보는데, 젝* 레깅스는 32천원 밖에 안해서, 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가격차이가 꽤 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그곳 레깅스가 정말 종류별로 있음에도 안다르 레깅스를 더 많이 입었어요.
솔직히 그 브랜드 레깅스는 이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눔할 정도로 거의 손이 안 가거든요.
그래도 짐같은 곳에선 기모 안 입기에 (짐은 따뜻하자나여) 생활복으로 사는 기모를 굳이 더 주고 살 필요가 있나 싶어서 좀 고민을 많이 했더랍니다. 주위에 젝* 기모 잘 입고 있는 친구도 있거든요.

하지만, 저는 안다르를 선택했습니다.
일반 안다르에 비하면 확실히 땡기는 감이 있어요. 제가 살성 자체가 몰캉한 편이라 너무 조이면 엉밑이랑 살이 접히는 곳, 경계 부분 같은데서 접힘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좀 더 땡기는 건지 혹은 이 옷 자체가 골반 엉덩이 쪽이 좀 슬림하게 나온건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몸에 비해 허벅지킹인데 허벅지는 또 괜찮거든요.

사이즈는 본래 입던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진짜 약간 땅기는 감이 있지만 그대로라고 봅니다.

다만 저는 롱패딩에 찍찍이가 있는데 한 번 롱패딩과 입었더니 찍찍이가 실켜서 보풀이 상당히 일어났어요.
일반 레깅스는 상대적으로 훨씬 매끄러워서 이런일이 없었는데 기모는 좀 도톰해서 그런 것 같아요. 롱패딩에 찍찍이가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전 어제 추워서 스포츠 롱패딩을 입고 산책 나가서..)

쨋든 벅지킹으로서 더 두꺼워보일까봐 평생 기모 살 생각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두꺼우면서 다리 두께감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추위를 타는, 그리고 따뜻한 지방( 아직 눈구경 못 한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에 사는 사람으로서, 단독으로 영하의 야간 운동은 불가하다고 보입니다.
첨부파일 2381dc76d1918d7b.jpg , a4df9b04cf11010d.jpg , 0dc2b1b605d13741.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