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다가
품절대란을 만났습니다
그러다 사이즈 '0' 이 남았는데
갈등하기 시작했죠
33~44 사이즈라 혹 작을것 같은
불확실한 예감때문에...
일단은 주문을 하자는쪽으로
지구는 기울기 시작하면서
바로 실천으로 옮겼네요
정직한 시간으로
택배는 도착했고
조금은 떨리는 손동작으로
물건을 열었는데
와!!...감탄사가 나왔습니다
하얀색이라는 표현보다
달콤한 크림같은
아니면 부드러운 버터같은 느낌의 하얀패딩입니다
감촉또한 미끄러지는듯하고
촉촉하게 스며드는 듯도한
느낌의 겨울향기를 품은
패딩입니다
너무 흡족하였죠
xs사이즈를 입기때문에
이 패딩은 살짝 타이트하지만
활동하기에 무리를 주지는
않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여러 패딩을 보았지만
안다르제품이 제겐
확실한 신념으로 다가옵니다
얇은듯하지만
외유내강한 모습처럼
따뜻합니다
한파가 지구를 덮친 날 아니라면
입고 외출하기는 문제 없을듯
합니다
다른 컬러 패딩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사이즈가 조금 넉넉하게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께
선물도 하고 싶네요
품절만 아니면... :)
너무 괜찮은 안다르
감사해요♡
미리 인사드립니다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그리고
새해에는
지금의 역병이 사라지길 바라고
건강한 새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