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편하게 입을만한 짧은 바지가 필요했는데, 마침 이 제품이 신상으로 출시돼서 곧바로 3장(Sunny Lime/Neon Orange/Tombrick)을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유니클로에서 샀던 라운지웨어 쇼트팬츠는 편하긴 한데 길이가 (제 기준에선) 많이 짧았던 반면, 이 제품은 제가 원하던 길이(=허벅지에서 무릎사이에서 딱중간쯤 오는 정도)여서 맘에듭니다.

색상도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다만, 편안한 fit이라고 해서 너무 정사이즈를 고르면 살짝 작거나 불편할 듯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