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데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막 울룩불룩하지 않고 잘 맞네요.
그런데 리뷰 작성란에 [사진은 꼭 착용 컷으로!] 올리라는건 무슨 협박 아닌 협박 메세지인가요.
누구 아이디어로 이 메세지를 넣은건가요?
고객이 호의로 적는 리뷰인데 뭔가 모르게 기분이 나쁘네요.
옷이 생각보다 잘 맞고 좋아서 기분 좋게 리뷰쓰러 왔다가
음...아무리 얼굴 없이 올리는 사진이라도 프라이버시가
있는건데..
아무래도 날씬하고 예쁜분들이 대부분 레깅스를 구매하시니까
자신있게 올리셔서 그런가 봅니다.
뚱뚱한 저는 자격지심에 착용샷 못 올리겠어서
그 문구 하나에 기분 다운되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