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에선 브라탑 첨 구입해봐요. 디자인이 ㅋㅂㅋㄹㅇ에 있는 브라탑이랑 비슷한데 더 쫀쫀해보여서 ㅈ마켓에서 블랙으로 사고 마음에 들어서 밀키브라운 추가로 샀어요.

제가 상체에 살이 없는 편이라 탄탄한 브라탑 입으면 진짜 가슴이 있는동 없는동 흔적기관같은데 자체 볼륨때문에 세상에 골이 생기네여..? 최근 살이 찌긴 했는데 다른 브라탑에서 볼수 없는 모습에라 정말 놀랐어요. 밴딩도 탄탄한데 찡기지도 않구요. 가슴도 꽉잡아줘요.
패드도 일체형이라 세탁시 너무 편해요. 패드가 따로 들어간 건 사실 빨 때 빠지기도 하고, 돌아가서 다시 빼고 하기 귀찮았거든요. 대신 보관할 때 오목하게 뒤집으면 표면에 주름이 져요. 크게 상관은 없는데 티셔츠를 딱 붙는 걸 입으니까 주름이 비쳐 보이더라구요. 보관할 때 신경써서 보관하면 될거 같아요.
뒷끈도 일자가 아니라 엑스자라 가슴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그렇다고 어깨가 조이지는 않아서 진짜 편해요.
위아래로 딱 안다르 입고 운동하면 너무 편하네요. 요런 라인으로 브라탑 더 나왔음 좋겠어요.
평소 속옷 사이즈는 65B 70AB 정도 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