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듀얼볼만 따로 구매했었는데 (사진속 아이) 저한테 마사지 하기 너무 좋았어요. 더 저렴한 사이트 있었지만 안다르 재질 디자인이 좋아서 여기서 구매했구요. 세트 구성나온 걸 보고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 있어서 주문하고 저는 이렇게 세가지 구성상품 다 가지게 되었습니다 :)~ 올리브그레이 색이 너무 예뻐요. 뚜레쥬르그린에서 살짝 명도 빠진 색이에요. 전 듀얼볼 싱글볼을 실제로 침대에 두고 지내는 디폴트 상태인데요! 일상에서 따로 풀어주는 시간내기 어려울 때.. 자기전에 목뒤에 살짝 듀얼볼 넣어서 풀어줘봤는데 생각보다 매트 푹신함이 있더라도 충분한 압력이 전해지더라구요! 그 이후로 둘다 이렇게 자는 곳에 두고 싱글볼로 흉쇄유돌근을 굴리굴리해서 풀어주거나(듀얼볼로는 안되는 용도) 듀얼볼의 한쪽을 잡고 한면으론 골반, 림프절이 지나가는 서혜부를 통통 때려주는데 그게 썩 괜찮습니다. 디자인이 예쁜 덕에 제 코지한 침대 감성을 방해하지 않는 것도 좋아요. 둘이 침대랑 세트인양 귀여움.. 마사지 스틱은 사실 생각 없었던 아이템인데 막상 가지니까 좋아요. 이건 폼롤러등으로 또 누워서 풀기 귀찮을 때 좋습니다. 서혜부 정수리 종아리앞 오금뒤쪽 다양하게 풀어줍니다. 뭐든지 꼭 처음부터 다 가질 필욘 없고 있는 도구를 활용하는 습관들이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일단 가지고나면 쓸모를 상황따라 찾아서 활용할 수 있는 게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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