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기를 남기기까지 3번의 세탁을 하였다. 보통 여름에는 편한 바지 하나 사서 한 해 입으면 원단이 헤져 입기 힘들다. 이 바지는 한 해 두 해 더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원단이 튼튼하다.

2. 어정쩡한 길이의 반바지는 아재스러운데, 허벅지 라인에 걸치는 기장감은 아재를 청년으로 만들어준다.

3. 이 바지를 입고 런닝을 해봤다. 어떤 자세와 각도를 취해도 짱짱하게 늘어나서 편안함을 항상 전해준다.

4. 옆 라인의 지퍼 주머니는 스포티한 활동을 할 때 차키와 같은 물건들을 안전히 보관할 수 있어서 좋다.

5. 처음 주문해보는 브랜드라 무난한 컬러로 주문했는데, 원단이 고급져서 다른 컬러로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