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안다르 에어쿨링을 처음 입어봤어요. 그때도 8.2부 였는데 너무 작고 짧길래 '아 잘못시켰다 이게 맞을리가 없지 맞아도 엄청 조여서 피가 안통할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너무 편했고 잘맞았고 다리도 조이는 느낌이 아니라 감싸주는 느낌이었어요. 이번에 블프데이라고 1&1에 할인도 많이 하길래 지금 사야돼! 하고 들어왔는데 사고 싶은 컬러는 품절에 사이즈가 없어서 안사려고 했는데 그래도 이 기회를 놓칠 순 없겠다 싶어 테크핏으로 구매했어요. 운동을 따로 옷을 갖춰입고 하는 편이 아니라 제대로 된 후기는 없지만. 이번에 테크핏에 밴딩이 들어있다고 봤어요. 아 그럼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요!! 엄청 얇은 밴딩 이어서 만져보지 않는 이상 밴딩이라고 느끼지도 못해요! 돌돌말려도 돌아와서 편한거같아요! 컬러도 너무 예뻐요ㅎㅎ 진짜 그냥 자색고구마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ㅋㅋ 컬러도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