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레깅스 구매에요.
요즘 인터넷하다보면 많은 제품의 레깅스 행사 광고가 많이 나오길래 한번 사볼까하고 여기저기 비교하다 많은 리뷰를 보고 안다르로 구매했어요.
작은 키에 입기 딱 좋은 8.2부도 있고 색상도 다양하고 예뻐서 안다르가 끌리더라구요.
여름이라서 밝은 색도 사보고 싶었지만 첫 레깅스라서 무난한 색으로 골랐는데 입어보니 너무 맘에 들어요.
처음 사다보니 사이즈를 잘 몰라서 많이 고민하고 리뷰를 찾아보며 원래 하체뚱뚱이긴했지만 출산 후 더 늘어난 내 몸을 생각해서 6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전체적으로는 편하게 잘 맞지만 발목부분이 남아서 딱 붙지않고 떠 있더라고요.
그래서 4사이즈로 교환하며 꽉 끼면 어쩌지하고 걱정했으나 편하게 몸을 잡아주며 전체적으로 잘 맞아요.(뱃살이 있어서 그런지 허리부분이 살짝 말리기는 하네요ㅎㅎ)
배송 오자마자 입어보고 사진찍은거라 아무 속옷이나 입고 입어본건데 팬티라인도 잘 안생기고 핏도 좋은것같아요.
레깅스를 첫 구매라 잘 몰라서 처음에는 에어쿨링이인데 생각보단 두껍다 생각했는데 며칠 입어보니 덥거나 불편하지않고 땀 흡수도 잘 되고 활동성도 좋아서 놀랐어요.
감도 좋고 편하고 할인행사와 회원가입적립금으로 싸게 잘 산거 같아 너무너무 맘에 드네요~~~
이제 복직이 얼마남지않아 레깅스 입고 열심히 운동 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