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0 밖에 남지 않아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사이즈가 작으니까 화이트라도 부해 보이지 않을꺼야...라고
자기최면을 걸면서 일단은 질렀습니다
옷을 받아 보니 어깨부분이 너무 작아 보여서 걱정이 되었는데요
네~ 맞습니다~ 제가 어좁 이더라구요~ ㅋㅋ
첫인상은 크림빛 화이트라서 좀더 따뜻하고 고급져 보입니다
어깨 부분은 약간 타이트 하게 맞아요
팔 윗 부분은 여유있고
팔 길이와 안쪽 토시 길이는 마치 맞춤 인듯 딱 맞아요
허리부분은 살짝 라인이 들어가서 날씬 해 보여요
엉덩이를 3/2정도 가리는 길이라서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옷을접어서 보관 하는 가방을 옷 안쪽 지퍼에 넣어둔 센스는
칭찬 받아야 합니다 (짝짝짝)
선택의 여지 없이 0 사이즈를 앞에 두고 고민고민 하시는
분들중 한번 이라도 어좁 이라는 소리를 들어본 분 이라면
과감하게 한번 질러 보심이 어떠신지요
저는 안에 이 화이트 재킷 입고
바깥에 코트나 재킷을 겹쳐 입을 예정 입니다
지금이 7월 인데 언제 겨울 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