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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단 필자는 아주 슬픈 단신인데 그것보다 더 마음 아픈 건 하체도 통통이라는 것임..
작성자 김****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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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

일단 필자는 아주 슬픈 단신인데 그것보다 더 마음 아픈 건 하체도 통통이라는 것임.. (음슴체는 그 슬픔때문이니까 양해바람ㅇㅇ)
그래도 사람들이 복숭아뼈 위에 오는 길이로다가 쭉쫙쬑 늘어나는 레깅스를 입고 돌아다니는걸 보니 평소엔 관심도 없었다가 괜히 또 ‘한번 볼까ㅎ~‘ 하는 심리가 생겨가지고... 마침 원쁠원 행사하는 안다르가 보이길래...
용기를 내서 홈페이지를 둘러봤는데 구매후기마다 갓이라고, 이건 인생 레깅스라고 파워어필을 하는 8.2부가 보이는 것임
555하면서 모델샷 보고 컬러감도 본 다음에 사이즈를 봤더니 거기에 내 다리길이가 있는 거 아니겠음?ㅎㅎ ㅜ
ㅠㅠ
그제서야 일반사람들에게 8.2부지만 나한테는 롱레깅스인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눈에 땀을 흘리며 7부 페이지로 들어갔음... 일단 내 다리보단 짧아서 바로 시킴; 5부같이 아예 짧은 것도 입고싶은데 그거는 7부가 될 것 같아서 걍 포기함ㅇㅇ
배송은 3일 걸렸나?? 2틀인가🤔 쿠팡이 하도 빨라서 다른 택배 기다리는 건 더 길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쿠팡이 빠른 것’ 뿐이지 ‘일반 택배사가 느린 것’은 아닌듯ㅇㅇ 물론 정말 느린 곳도 있겠지만 머.. 흠..
암튼 애니웨이, 배송 오자마자 틱틱 튕기면서 입어봤는데 역시 길이감이 장난 아님.. 내 궁예는 성공적이었던 것이다.. 다들 7부로 생각 못하고 어디 레깅스가 그렇게 길이가 예쁘냐고.. ㅋㅋ...... 사이즈도 너무 조이지도 않고 헐렁하지도 않고 딱 조음ㅇㅇ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배부분 밴딩이 돌돌 말려가지구 그거 펴느라고 틱팅 튕기다가 엄마한테 혼남; 부끄러우니까 그만 튕기고 운동해서 뱃살을 빼라고...ㅠ 그래서 잘 조절해서 입어야함 배 커버한답시고 겁나 올려입으면 대패삼겹살마냥 돌돌ㄹ돌 말려버리니까..
물빠짐은 손으로 주물주물 하다보믄 거무스름한 물이 빠지긴 하는데 욕나오게 많이 빠지는 것도 아니라서ㅇㅇ.. 처음에만 좀 빠지고 그담부턴 안 빠졌던 걸루 기억함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한 줄 요약을 해보자면
>>>>>>>>>>>>150이하는 무조건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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