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매년 가지도 않지만 갈 때마다 그냥 편하게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노는데 처음으로 래쉬가드를 장만해보았습니다..!
이왕 사는 거 아무거나 입고 싶지는 않고 안다르 에어쿨링 레깅스를 입기로 결정해논 상태에서 세트로 입고 싶었어요ㅎㅎ
우선 저는 163/50 상체가 좀 마른 편인데 2사이즈가 딱이었어요
물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타이트해지긴 하는데 입었을 때 불편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다만 안다르 특유의 기장이 조금 걸리긴 했습니다
다른 후기들과 마찬가지로 어깨 부분이 붕 뜨고 팔 기장이 조금 길어요
겨울에 안다르 집업 입었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었는데 안다르에서 기장을 어떻게 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팔 기장을 조금 줄여도 괜찮을 것 같아요
팔다리가 긴 분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기에..!
기장 말고는 정말 만족해요 착용감이나 소재는 뭐 안다르가 명불허전이죠!
그리 얇은 소재는 아니고 생각보다 두께감이 좀 있는데 입어보면 질이 좋다는 느낌이 바로 와요 제가 안다르를 좋아하는 이유죠ㅎㅎ
안다르 덕분에 물놀이 잘 다녀왔습니다!
아 그리고 겨울에 운동복으로 입어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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