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세일 기념으로 질러 본 안다르 레깅스!!
저의 첫 입문요가복이 안다르고, 그 이후에 다른 브랜드는 구매한적도 입어본적도 없어서 사실 그냥 안다르가 저에게는 최애라고 할 수 있어요ㅎㅎ 안다르처돌이라고 할까요😏
자주자주 세일을 진행해주었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동안 새로운 요가복을 사지 않구있었는데 봄도오고하니 슬슬 구매욕이 올라오더라구요. 제 맘을 알았는지 마침 안다르에서 통큰할인도하구 제 적립금도 넉넉히 있길래 질러보았습니다.
안다르 색상 이쁜것 말해뭐해죠ㅠ
너무 이쁜 색이 많아 오히려 1&1르로 골라야할때 더 힘든 느낌?? 1개고르면 2개까지 골라야하구, 3개 고르면 4개까지 골라야하는 행복한 고문😘
제 키와 몸무게는 평균적이지만 근육형이 아닌 물렁지방형이라서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많은 편이에요.
뭘먹거나 살이찌면 무조건 저기부터 왕창 붙어버리는 스타일이라서 조금만 쪄도 더 부어보이는 느낌이요😭
하지만 안다르 레깅스는 다 커버해줍니다!!
날씬해보이게 해주는것보다 군살이나 매끄럽지않은 바디라인을 정리해주는 느낌으로 입어진다구 할 수 있어요!
레깅스를 입었을뿐인데 필라테스 3회 다닌 효과가 나요ㅋㅋ
벗으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게 문제죠.
색상은 진짜 세상은 같은핑크 같은털러는 없다지만..
이런 딱 맘에드는 톤을 뽑아내기 어려운데 안다르는 쏙쏙 잘도 찾아내네요ㅠㅠ
사실 레깅스는 핏이나 착용감도 중요하지만 컬러빨도 많이 받거든요. 그래서 똑같은거 색만다르게 또 살수밖에없는거겠죠ㅠㅠ
안다르의 컬러살인마같은 능력에 전 또 통장을 엽니다.
다음에 또 구매하러 올게요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