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이 자자한 안다르 레깅스 처음 구매하였습니다.
평소 웨이트 위주의 근력운동을 많이 해서 복부,엉덩이, 허벅지를 타이트 하게 잡아주는 하이서포트 착용감을 매우 선호합니다.
룰*레몬 제품도 보유하고 있지만 먼저 가격이 너무 비싸고, 요가나 텔라피스를 하지 않는 저는 이 제품도 쉐입을 꽉 잡아주기에는 그냥 쏘쏘 합니다..

고심 끝에 복부 쪽의 옷이 말리지 않도록 테크핏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9부와 8.2부를 매우 고민하다 선택의 여지도 없게 원하는 색의 8.2부는 다 품절이라 9부로 선택하였습니다.
(매우 신속한 배송 굿입니다!!)

원단은 제가 예상한 원단이라 마음에 들고, 복부 쪽이 말리지 않도록 밴드 하나가 속에 들어있습니다.
블랙과 딥나이트를 구매하였는데, 블랙보다 딥나이트가 좀더 쫀쫀 하였고, 길이가 발목에 아주 져스트 입니다. 색상도 매우 굿굿!!!!

아직 이 제품 입고 운동은 하지 않았지만, 통기성이 좋고, 몸에 완전 밀착되어 가볍습니다.
'안 입은 듯한 레깅스'라는 광고 문구를 타사에서도 많이 보았지만 그런 제품들은 스쿼트나 런지 위주의 운동 또는 버피 같은 운동을 하다보면 쉽게 늘어나고 특히 허리 부분 밴드도 말리고 궁디 쉐입도 점점 눌려져 내려가서 매우 볼품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 제품은 복부 쪽이 워낙 길이가 길고 예상보다 매우 마음에 듭니다.

아직까지는 나*키 하이 서포트 제품이 저에게 1순위 제품이지만, 가격과 기능을 전체적으로 따지면 안다르 제품이 이제 저에게 1순위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