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받아서 입어보고 느낀 점이 "운동복으로만 입기엔 아깝다"였어요.
색깔이 너무 이쁨. 솔직히 레몬 품절돼서 산건데 카키 색 실물이 더 예뻐요.
가장 좋은점은
1. 안에 패드내장이라 브라를 따로 차지 않아도 된다는 점.
또,
2. 밑에 셔링 디테일이 평상복같으면서도 운동에 크게 지장을 주지않을 정도라는 점.
사실 이 두 점 때문에 가끔 평상복으로 입을 것 같아요.
단점은
-땀 속건 안돼요.
-뱃살 있으신분들은 살짝 말려올라갑니다.
-부유방은 커버 안되고 어깨죽지 가죽이 살처럼 튀어나옴 ㅠㅠ
제가 몸이 군살이 살짝 있지만 뚱뚱까진 아닌데 2사이즈를 사니까 약간 타이트해요.
운동을 빡세게 하는 타입이 아니고 평상복이나 캐비갈때 입으실거면 한사이즈 넉넉하게 하시는 게 좋고, 몸 보면서 운동하고 싶으시면 타이트하게 s가세요.
뒤태가 너무 예뻐요. 근데 입다보면 늘어나겠지 하고있는데 재질이 생각보다 좋아성. .어케 될지 모르겠네요. 물론 평상복으로 입을 땐 겉에 뭔가 커버업을 입을듯
레깅스 컬러는 인디핑크나 플럼, 블랙과 매치하면 좋을듯. 사실 레깅스 안다르에서 사보고싶은데 적립금 주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