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세일할인받아 8만원후반대에 구매했어요.
구김 많이, 잘생기는 재질입니다. 스팀 다리미로 다려도 앉았다 일어나면 그자리에 또 구김 가 있어요.
형광 그린이에요! 제품 사진,동영상 속에서는 파스텔톤 그린인데 실제로는 형광 녹색입니다. 파스텔톤 모델컷 기대한 저는 받고 당황했네요
실내에서 축구공?들고 찍은 모델컷이 실제색상에 가까워요. 색이 흔치않기는 합니다.

때문에 피부가 외국인모델처럼 하얀사람이 아니라면 .. 생략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너 피부진짜하얗다! '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화장하고 얼굴톤 정리하고 입는걸 추천.


화장 안하고 칙칙한 얼굴빛으로 입으면 피부색하고 못 어우러지고 네온형광이 붕붕떠서 촌스러워보이네요 ..

▶ 로고가 뒤에 크게 있는 면 : 예쁠줄알았는데.. 반질반질한 재질에 주머니 지퍼도없어서 우비느낌물씬나요. 반대방향 면보다 구김 훨씬 잘 갑니다. 뒤집는 순간 구김남아있어요. 첨부한 사진 참조하심될듯..
▶ 로고가 앞에 작게 있는 면 : 가로세로 라인때문에 애벌레 같을줄알았는데 반대방향면에비하면 훨씬 예쁘네요. 주머니지퍼있어요

▶ 사이즈: 일반적으로 패딩은 겨울옷이라 낙낙하게나오는데 이제품은 봄가을용이라 그런가요? 얇은옷입고 입으면 딱맞아요. 정사이즈로나왔습니다

▶ 보온력: 한파 닥칠때 입고나가면 얼어죽습니다. 가을,봄 입을수있어요. 솜이나 뭐 오리털? 그런거 아무것도 안들어있어요
그냥 바람막이같은원단이 겹겹이있어서 공기층생기는거같더라고요. 가볍긴한데 그만큼 보온력 기대하면 안됩니다. 가볍게 걸치는 제품이에요.

포니테일하고 입으면 디자인 발랄해요~
대신 화장안하고 입으면.. 나는 이구역 꽃무늬바지입은 동네 시장가는 아줌마가 될듯한느낌..
옷이편해도 ..옷과 부조화스러운 내 얼굴이 걱정되서 편하게 나갈때입기는 무리일것같은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핏은 1자로 떨어지는 핏이구요 그동안 안다르에서 내놓은 제품에비해 옷 맵시나 라인이 꽤 투박합니다.

▶ 가성비: 잘모르겠어요..사실 이 가격이면 구스/ 오리털 구매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모자에 퍼 달려서 바람막는 제품이요.

늘 안다르 칭찬후기만 남기다가 정말 솔직한 후기 남기고갑니다.. ㅠㅠ 리뷰남겨놓고보니 이 이상 사실적일수가없네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평소에 나는 하얀패딩도 관리 잘할수있다. 하는 분만사세요... 떄 잘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