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보자마자 평상복으로 입어야겠다 하고 구매했습니다. 물론 실내에서 운동복으로 입어도 좋겠지만 제가 항상 염두에 두고있었던 옷이었거든요 =) 길이는 예상 했던것처럼 딱 발목에 떨어져서 평상복으로는 봄 여름 가을에 입기 좋을것같아요. 에어코튼이니 원단은 말할것도 없겠죠, 하지만 타 에어코튼에 비해 약간 반짝이는 느낌이 아주 조금 없잖아 있네요. 원단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구체적으론 설명못하겠지만 OSRP 나 OCRP 같은 완벽 면 느낌은 아니랄까요. 사진에 보시면 핏이 어떻게 떨어지는지 보여드리려고 애썼어요. ㅎㅎ 운동복으로 나온 옷이니 무릎까진 딱 붙고 아래는 플레어로 떨어지는 스타일인데 과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딱 좋네요. 저는 편안하게 맞는걸 좋아해서 ( 164센치에 63키로 허리 29-30 복부비만 스타일인데 )언제나 6 입는데 아주 꽉 잡아주는걸 원하시면 4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고할점!! 이 옷이 자세히 보면 가운데 접힘박음 보이시죠, 저는 왠만해선 바지에 저렇게 접힘박음 되어있는 옷은 터진경험이 있어 기피하는데, 그래도 이옷을 구매결정한 이유는 예전에 서플렉스 머시기라 불리는 접힘박음이 어마어마하게 되어있는 안다르 레깅스를 구매한적이 있는데 지금껏 터지지 않고 잘 입고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구매했고 받자마자 박음질 부터 확인했습니다 ㅋㅋ 안터지게 촘촘하게 잘 되어있어서 걱정하지않고 입으려고 합니다. 어느 옷이나 애초에 불량으로 나왔거나, 일부러 잡아당기거나, 작은걸 과하게 억지로 입으려고 하는경우는 터질수 있는 우려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쁘게 잘 입으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