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즈
-하체통통에다가 골반이 넓어요. 오다리라 무릎도 휘어서 레깅스 따위는 절대 입지 않습니다. 바지도 스키니 말고 일자핏만 입어요. 운동하고 불편해서 레깅스를 구입했는데, 사이즈는 우려했던 것보다 잘 맞습니다. 두드러지게 통통해보이지 않고, 핏도 살짝 잡아주는 편이에요.

2. 착용감
-신축성이 좋은 듯하면서도 살짝 잡아주어서 아직은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이제 3번입었어요) 배부분이 길어서 배를 잡아준다, 이런 건 아니고 적당한 밑위길이에 배부분은 특별히 잡아주는 건 없어요. 뱃살이 먹을 정도는 아니라 아직 큰 불편함은 못 느끼지만, 마르신 분들은 좀 루즈하다는 느낌이 있을 것 같아요.

3. 색상
-검정색에 살짝 유광이 있고, 옷을 뒤집어 입은 것 같은 느낌(겉면이 두툼하거나 외출복 레깅스처럼 코팅된 느낌은 아니라는 이야기...)이지만 운동복이니까요. 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