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한시간 걷기를 하고 있는데 입고 출근도 가능한 바지를 찾고있었어요. 얇고 가벼우면서 탄성도 적당해서 아주 편안하고 시원합니다. 레깅스는 2사이즈 입었고 지금은 레깅스 살때보다 살이 더 쪘지만 0사이즈 선택했는데 그래도 약간 핏이 남는(?) 느낌이 듭니다. 고무줄바지에 플레어핏이라 데님이나 다른 슬랙스 같은걸 입을때보단 더 살집있어보이긴 하는데요, 기능성을 보고 산거라 괜찮아요. 다만...하벅지 위에 애매하게 박혀있는 안다르 로고가 너무 거슬립니다. 운동용으로 입을거면 상관없는데 출근용으로 입으려니 코디를 너무 해치네요..로고 지울 수 있으면 지우고 싶을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