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살이 빠질생각없이 정체되다 못해 퇴직으로 인한 백수 스트레스로 식탐은 멈출줄 모르고 전진전진. 몸도 계속 여기저기 아프고 관절도 아프고. 이렇겐 안될것 같아 3월부터
큰 맘먹구 요가랑 필라테스 5일 번갈아 가며 수강하는걸로 등록했어요. 헬스...는 힘들어요.
반신반의하며 안다르 제품 눈팅만 하다 할인행사 보고 바로 겟!!
하루만에 바로 도착.
포장도 깨끗하고 심플하게 잘 되어있구요. 믿을수 있는 우체국 택배 좋아요 ~~
처녀적엔 키 164 cm 몸무게 50kg 나름 날씬이라 자부했지만 애낳구 난 후 63kg 까지 미친듯이 불어 배가 바닥을 쓸면서 뒹굴거리죠.
구입 사이즈 는 "4호"
근데 헉... 잘맞아요. 타잇트함 정도도 좋고 여기 저기 뭉친 셀룰라이트들을 촥 잡아주고.와우 신셰계네요.
심리스 팬티도 같이 왔는데요. 이건 M 사이즈 했어도 나쁘지 않을듯요. 작을까봐 L 사이즈 했는데 스판성이 넘 좋아서 살짝 걸친느낌 !!좀 움직이면 곧 벗겨질거 같아요.ㅋㅋ~골반이 작아서 그른가..줄줄내려가요. 시접선이나 봉재선들이 거의 없어서 정말 팬티 입은 티는 안나드라구요.

색상은 좌측부터
"인디고(피치)→미드나잇(피치)→블랙(에어코튼)"
색상 차이 보이시져!! 쨍한 이쁜색도 좋지만. 전 뚱뚱하니깐요. 타인의 눈에게 부담을 드리면 안되겠져~~

피부에 닿는 표면 질감은 좌측부터
"미드나잇(피치)→블랙(에어코튼)"
느낌차이 보이시나요.뭔가 몽실거리는 보드라운게 더 있는 피치에어코튼제품!!
안추워요. 전혀 두껍지 않아요.Y존 정말 민망하지 않아요.
그저 이 제품을 입어도 카바가 안대는 제 남아도는 살들이 부끄러울 뿐이죠. 모델핏이 넘 부럽네요.
열쉼히 운동하고 여름제품으로 입을수 있게 또 구매해 볼까 해요.

안다르 믿고 사셔도 돈아깝지 않아요. 그 값을 제데로 하는 제품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