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색 브라운색 두개 구매했어요.
크림색 개봉했을때 아주 살짝 올이 올라와 있어 반품할까 했는데 그자리만 보풀제거기로 밀어주니 괜찮아지길래 그냥 입었어요.
운동할때도 착 붙어 편하고 좋았습니다. 아무 이상 없었어요.
문제는 브라운이예요.
입었을때 부터 겨드랑이 아래쪽 봉제부분이 간질간질 하길래 라벨 때문인줄 알고 제거하고 나갔습니다.
운동하고 외출시간 내내 약 5시간 동안 양쪽이 불편해서 집에와보니 피부가 이렇게 되어있네요. 양쪽 다요.
만져보니 아주 딱딱하고 피부에 닿았던 부분이 미세하게 까칠해요.
같은 옷인데 왜 이렇게 마감처리가 다른거죠?
복불복인가요?
안다르 레깅스 처음 구매해보고 너무 맘에들어 이번에 다시 구매했는데 좋았던 이미지 와장창 무너졌어요..
요즘 저가에도 편하고 예쁜 애슬레져복이 얼마나 많은데...
저는 안다르랑 이제 안맞나보다 생각해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