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4사이즈 했는데 다른 분들 후기 남기신 것처럼 정말 딱! 딱 맞는 핏이더라구요. 움직일 때 주름이 잘 안생기고 움직임 없는 딱 맞는 핏. 약간 수영복보다 살짝만 덜 잡히는 느낌?

저는 운동복도 처음이고 그렇게 딱 맞는게 어색하고 부담스러워서 6사이즈로 교환했어요. 부담스러우면 안입게되는 편이거든요.

교환하고는 정말 만족해요.
3번 착용한 찐 후기에요. 소재 정말 부드럽고 몸에 착 감겨서 좋구요.
핏되는 옷이라 라인이 잡히는 게 좋아요.
운동할 때 입어보니까 팔 올리는 동작을 하면 옷이 조금 위로 올라가요. 아무래도 여유있게 6사이즈로 하다보니 그렇네요. 운동 좀 익숙하신 분들은 4사이즈 하는게 본인에게 맞으실 거에요.
그래도 몸통 위아래가 길게 나온 옷이라 옷이 조금 올라가도 배 보일까봐 부담은 덜해요.

저는 너무 만족입니다.
하나 아쉬운 건 핏되는 옷이라 겨드랑이도 거의 붙은 상태다보니 땀나면 옷에 천천히 흡수돼요. 제가 땀이 많은 편인건지 암튼 옷이 붙는 거라 통풍이 안되니까 어쩔 수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