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이즈 때문에 늘 고민이 많았는데 안다르에는 0사이즈가 있어서 저같은 마른 단신들도 입을 수 있어 희소식이었어요.
구스 다운을 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군요. 검정색이라 기존에 가지고 있는 요가복이나 다른 옷들과 편하게 매칭하기도 좋습니다.
약간의 그레이 느낌도 있어서 색깔 맞추기가 더욱 용이합니다. 이너에 검정이던 화이트건 모두 잘 어울리네요.
사이즈도 딱 맞아서 너무 타이트하지도 또 다른 옷들처엄 너무 벙벙하지도 않아 맵시 있고 좋습니다.
두께도 적당해서 지금부터 추운 겨울에는 이너에 좀 두터운 걸 입어도 불가능한 건 아니어서 아주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운동할 때 편하게 걸치고 나가기 아주 편하겠어요.
요가복 이너들하고 아주 잘 맞고 그러면서도 일상복하고도 잘 맞아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베스트는 점퍼보다 훨씬 더 가볍고 편리하네요.
색깔은 완전 검정은 아닙니다.
19년도 제품이라 보관한지 오래되어 냄새가 조금 나긴 하는데 한번 세탁하면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