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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엄청 좋아해서 하나 더 샀습니다. 매장에서는 차콜이 품절이었어서 네이비를 샀었는데 이번에 차콜 겟했네요:) 이런류의 바지를 8만원주고 사는 거를 이해못하는 남편인데, 이건 제가 등떠밀어서 입어나보라고 했었거든요. 입자마자 오~ 하면서 좋아했죠 ㅎㅎ 지금도 운동하러 나가려고 입을때마다 밀착감 좋고 가볍다고 착붙이라고 넘나 좋아합니다! 사준 보람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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