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레깅스만 입다가 안다르 브라프리 티셔츠가 맘에 들어 이 기회에 레깅스도 같이 바꿔 보았습니다. 타사 레깅스는 S를 추천해서 답답하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입었는데 안다르는 사이즈 체계가 달라 고민하다 그냥 편하게 55반~66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처음 입어 볼 때부터 살짝 덜 타이트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사이즈 차이인가 하며 오늘 필라테스 할 때 입고 나갔다 왔는데 안다르가 훨씬 부드러운 소재인 것 같아요. 그부분에서 개인적인 선호도가 많이 갈릴 것 같긴한데 저는 뭐 몸매 자랑하러 다닐 생각은 없기에 부드럽고 편한 안다르가 더 나은가 싶기도 해요. 대신 복부 부분이 자꾸 말리긴 하더라고요. 티셔츠도 브라가 자꾸 올라가서 계속내리면서 하긴 했는데 대신 답답함은 덜하고... ㅋ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다르는 부드러움을 갖춘 대신에 타이트함은 좀 덜해서 몸매를 딱 잡아주는 힘은 부족한 것 같네요. 물론 제가 구매한 이 제품에 한한 후기입니다.
(2021-09-23 12:32:59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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