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키는 172에 몸무게는 52정도 돼요. 골반이 아주넓고 허리는 얇은편입니다. 처음에 안다르레깅스 4가 대체적으로 맞을 것 같았고 주변 지인 추천으로도 4가 가장 적합할 거같아서 4로 했는데 골반도 너무 좨고 답답함이 느껴졌어요. 특히 블랙은 안그러지만 딥나이트가 팬티라이닝 선명해서 (햄라인 인데도) 두번 고민않고 사이즈 교환들어갔죠 ㅎㅎ 배송하는 과정이 조금 느리긴 했지만 고객상담 이후 빠른 배송으로 왔어요. 6을 입었더니 종아리를 넣는 순간부터 편안하고 넉넉한 사이즈 감이 느껴졌습니다(그렇게 크게 넉넉한건 아니고 4보다는 타이트하지않겠다는 감이 발목을 집어넣자마자 느껴졌어요) 4나 6이나 저는 핏은 별반 차이없지만 (워낙 안다르가 핏은 잘잡아주니까) 발목만 차이가 있더라구요. 저는 혈액순환과 제 다리 건강을 위해서 완벽한 핏으로 날 혹사시키는 것보다 여유로운 핏으로 내 건강을 생각하는게 우선이었던터라 발목이 아주 조금 남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엉덩이나 골반라인 잡아주는 건 아주 좋아요^^ 착용후 느낌은 1.사이즈 업했더니 안입은 듯 편하다 2.기모가 너무 따뜻해서 실내에선 좀 덥게 느낄정도 3.기모가 얇아서 답답하지 않다 대략 이런 느낌이 좋았습니다~ 제가 마른편인데도 4는 허리가 좬다는 느낌이 텄고 골반이 정말 큰지라 엉덩이는 말로할수도없이 답답해서 시착 4초반에 벗었어요. 길이도 복숭아뼈 위로1센치나 올라왓구요. 그런데 6은 기장이나 편안한감이다 다 만족스럽습니다~ 혹시 저만큼 키가 크거나 골반 왕부자 인사람들은 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