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색의 레깅스를 처음 구매해보는데 베이지 색상이 너무 예뻐요
가벼워보이고 시원해보여요
처음엔 그냥 스포츠웨어의 레깅스 입으면 되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쩌다가 안다르를 구매해봤어요
따로 존재하는 이유가 있구나 했습니다. 제봉부분이라던지
진짜 감탄했습니다 ㅋㅋ

사이즈를 고를때 조금 고민했는데
일단 키 166 / 54 정도고 마른편인데 허벅지만 좀 살집이 있어요
골반이 조금있어서 평소 속옷은 95사이즈를 입습니다.
4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적당히 짱짱 그렇다고 조이는건 아니구요
그치만 입을때 아주 조금 힘을 줘야해요
근데 입고나면 세상편안 사이즈를 잘못산건가 고민했던 부분은
자꾸 고관절 부분이 너무 접혀서 챙피해가지고 ㅠㅠ
근데 그냥 4사이즈에 정착하기로 했어요

아 바지사이즈를 예로들면 저랑 비슷한 분들은
사이즈 이해가 편하실까요 브랜드 바지는 전부 26이고
일반 보세는 28정도 사이즈입어요

아 만다린은 색상 조금 후회했어요 ㅜㅜ 제가 생각한 색상은 아니었어요 뭔가 더 주황주황하고 봄같고 노랑에서 주황으로 가는 진한 개나리를 원했는데
약간 검은옷이랑 같이 세탁해서 살짝 물든 색인가 싶은 색이에요

사진으로 찍으면 이쁜데 실제로 봤을땐 당근같이 진하진 않지만
색잃은, 빛깔을 잃어버린 당근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