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갔다 오니 문 앞에 딱 놓여져 있어서 씼고 바로 입어 봤답니다.
헌데 이거 뭡니까~~~
적당히 얇으면서 적당히 두껍고
쫀쫀하게 잡아주면서 편하고~~
벌써 열대야 인가 하며 밤에도 덥다고 하는 이른 더위가 찾아온 요즘인데 입으니 뭔가 박하처럼 '하~~' 한 느낌 쿨링감이 뭔지 알겠어요~~😄
그리고 면처럼 보들보들 느낌이 좋은데 다리를 들었다내리며 움직이면 프라다 원단처럼 스르릉스르릉, 사그락사그락, 바스락바스락~~ 암튼 요런 소리가 나요.
쿨링 원단이라서 그런가? 요런 소리가 난다는게 넘 신기하고 그래서 더 몸에 굽굽하게 붙는 느낌 없고 더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여름에 짧은 반바지 입으면 소파에 맨살 떡떡 붙는게 싫어서 집에서도 입을까 해서 샀는데 실내복으로 집에서 편하고 시원하게도 입을듯요~
그래서 한세트 더 사야하나 무지 고민 됩니다.
좋아서 막 사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도 고려를 해야해서...
암튼 색감 은은하니 예쁘고 쿨링쿨링~~ 시원하고
쫀쫀보들보들 느낌 끝내줍니다. 보플도 잘 안 생길것 같네요.
좋아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